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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슈퍼리치 이방인’ 다른 외국인 프로그램과 차별화…비즈니스 중심이 되는 한국 [종합]

외국인 억만장자의 한국 일상이 공개되는 ‘슈퍼리치 이방인’이 베일을 벗는다.7일 오전 넷플릭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등 MC들과 박혜성 PD, 여운혁 PD가 참석하고 방송인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퍼센트의 슈퍼리치들의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찐’ 부자들의 서울살이가 공개된다.재력만큼이나 개성도 만렙인 슈퍼리치 이방인의 정체도 상상을 초월한다. K팝에 푹 빠진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국내 유일의 하이엔드 브랜드 클라이언트 앰배서더 유희라, 파키스탄 귀족 가문 김안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가문 후계자 테오도로, 5000만 SNS 팔로워를 가진 누르 나임 등 서울살이를 하는 슈퍼리치들의 등장에 이목을 집중시킨다.슈퍼리치 이방인의 일상을 미리 지켜본 3MC는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서 궁금했다. 이방인에게 한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까지 아름다운지 몰랐다”고 전했다. 태국 출신으로 2014년에 데뷔한 그룹 ‘갓세븐’에서 약 10년 동안 활동한 뱀뱀은 “가요가 좋아서 한국에 오게 됐는데 정이 들었다. 한국을 ‘2번째 집이다’라고 말하고 다닌다”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아무리 슈퍼리치여도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 금전적인 부분이 다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국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회상하며 “나한테 편하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 또한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었다. 출연자들의 삶을 알아주는 것이 힘이 될 것이다”며 출연자들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미는 “출연자들이 인간적인 부분을 스스럼없이 보여줘서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일상도 편하게 봤다. K컬처 문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실감했다”고 전했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약 30분 분량으로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박혜선 PD는 “출연자 5명이 각각의 캐릭터를 가지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가볍고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에서 이렇게까지 짧고 경쾌한 예능은 처음일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운혁 PD는 “출연진이 한국을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생각한다. 삶의 무게의 중심을 서울로 바꾼 사람들이 출연했기 때문에 관광으로 온 외국인들과는 다르다”며 다른 외국인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K컬처나 K문화에 매력을 느끼고 관광을 오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방인들이 아예 삶의 터전을 한국으로 바꾼다는 것은 비즈니스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이날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됐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7 14:30
연예일반

‘슈퍼리치 이방인’ PD “외국인 억만장자 섭외 몇 개월 걸려”

박혜성 PD가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출연자 섭외가 몇 개월 이상 걸렸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7일 오전 넷플릭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등 MC들과 박혜성 PD, 여운혁 PD가 참석하고 방송인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퍼센트의 슈퍼리치들의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찐’부자들의 서울살이가 공개된다.여운혁 PD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대해 “한국이 세계의 젊은 사람들한테 힙하고 트렌디한 나라가 되는 것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각 나라 부자에게도 관심이 많은데 그들이 자국이 아니라 한국을 선택해서 생활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들의 삶과 한국을 결합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사람들은 ‘그런 부자들이 한국에서 대체 뭐하지’ 생각하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맞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매력을 더 잘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연출을 맡은 박혜성 PD는 “부자들의 삶에만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들은 왜 한국에 왔을까?’라는 목적을 같이 녹여낸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한국에서 생활하는 삶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느껴질 것이다”고 전했다.박혜성 PD는 “억만장자를 섭외하는 것도 힘든데 외국인 억만장자를 섭외하는 것이라 더욱 힘들었다. 제작 기간의 반 이상이 섭외 시간일 만큼 공들였다. 몇 개월은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이 한국에 온 이유에 집중해서 섭외했다. 출연자들과 미팅을 여러 번 하면서 느낀 점은 한국에 와서 하고 싶은 것이 명확했다. 특히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은 대형 기획사에 미팅을 요청하고 여러 번 거절당하는 과정과 히스토리가 담기기도 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넷플릭스에서 이날 오후 4시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7 14:23
연예일반

‘슈퍼리치 이방인’ PD “조세호 원픽…뱀뱀 공감력‧미미 솔직 리액션”

‘슈퍼리치 이방인’ PD가 조세호와 뱀뱀, 미미 등 3MC 섭외 과정을 밝혔다.7일 오전 넷플릭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등 MC들과 박혜성 PD, 여운혁 PD가 참석하고 방송인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퍼센트의 슈퍼리치들의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찐’부자들의 서울살이가 공개된다. ‘패션 애호가’ 조세호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태국 출신 뱀뱀, ‘예능 대세’ 미미가 MC로 출격한다. 박혜성 PD는 “조세호는 기획 단계부터 ‘원픽’으로 염두에 뒀다. 조세호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뱀뱀의 경우 같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출연자들의 한국 사랑을 잘 공감해줄 수 있어 출연자와 시청자의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미는 솔직한 리액션을 보여주며 젊은 세대의 입장을 대변해준다”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고 감사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뱀뱀과 미미랑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고 궁금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했고 글로벌한 넷플릭스에 함께해 부모님이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뱀뱀은 “예능을 많이 하게 된 지 1년 밖에 안됐는데 넷플릭스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조세호와 같은 MC 역할을 하게 되어 좋다. 미미와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해지고 싶다”고 전했다. 미미는 “프로그램 소재가 신선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촬영하면서 즐거울 것 같다. 솔직한 편이라 꾸며서 방송하면 망한다. 재미있게 영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합류하게 되어 즐거웠다”고 밝혔다.‘슈퍼리치 이방인’은 넷플릭스에서 이날 오후 4시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7 14:19
프로야구

"모범이 되고 싶다" 대전 히트 상품이 된 '야구판 미생' 황영묵 [IS 인터뷰]

'야구판 미생' 내야수 황영묵(25·한화 이글스)이 대전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황영묵의 최근 활약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유격수로서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격도 흠잡을 곳이 없다. 15경기 연속 안타(4월 12일~5월 1일)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득점권 타율은 6일 기준 0.421에 이른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해주고 있다"며 흡족해했다. 어느새 하주석을 밀어내고 한화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충훈고를 졸업한 황영묵은 2018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곽빈(두산 베어스)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강백호(KT 위즈) 등 내로라하는 동기들이 프로 유니폼을 입을 때 그는 대학(중앙대)으로 향했다. 이마저도 1년 만에 자퇴서를 냈다. 그리고 2019년 독립 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에 입단했다. 파란만장한 야구 인생의 시작이었다. 황영묵은 2020년 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강원도 화천 15사단 승리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 전역한 뒤에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2021) 연천 미라클(2022~2023) 등 여러 독립 야구단을 거쳤다. 불러 주는 곳이 없으니 야구 소재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기도 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랬나. 그의 성실함을 높게 평가한 한화가 2024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31순위)에서 황영묵의 이름을 불렀다. 고교 동기들과 비교하면 6년이나 늦었지만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 기간) 황영묵만의 야구를 축적해 놓았다"며 당차게 말했다.황영묵은 '긍정의 아이콘'이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지명 됐을 때는 "실력도, 멘털도 부족했다. 준비가 덜 됐다"며 "다음 레벨로 갈 수 있는 준비할 시간이 많이 생겼다"며 이겨냈다. 독립리그에선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놓지 않았다. 그는 "(독립리그는) 프로야구처럼 매일 경기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나 대학교보다 경기 수가 많다. 수준도 아마추어보다 높다"며 "프로야구 선수와 경기하는 비슷한 환경이라고 여기고 독립리그에서 뛴 4년 동안 이미지 트레이닝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매일 밤 꿈에 그리던 1군 무대, 황영묵은 지금 주전으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그는 "한화가 가장 높게 나를 평가해 줬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직까진 (경기를 뛰는 게) 재밌다. 긴장도 되지만 설레기도 한다. 마음껏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게 크다"고 반겼다. 이어 "내가 계획한 야구 인생의 절반도 오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이겨내야 할 부분도 많다"며 "내 목표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만은 아니었다. 1군 레귤러(정규) 멤버가 될 수 있도록 더 생각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제2의 황영묵'을 꿈꾸는 선수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 황영묵은 "야구장 밖에서나 안에서나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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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뉴씨’ 동아방송예술대 K팝 기획 과정 조명…성한빈 출연

일본 NHK 글로벌 입시 프로그램에서 동아방송예술대 K팝 기획 과정을 조명했다. 지난 4일 NHK에서 글로벌 우수대학을 방문해서 입시면접을 체험해보는 예능프로그램 `뉴씨’(입시) 동아방송대(이사장 최용혁) 엔터테인먼트경영과 편이 방송됐다. 이번 주제는 K팝 히트 프로듀서(기획자)를 배출하 `스타를 만드는 진짜 스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심희철 학과장이 직접 출연해 입시 문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의 평가를 이어갔다. ‘뉴씨’는 미국의 하버드대학교와 MIT공대,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등 세계 유명 대학을 찾아가 입시와 교육 제도를 알아보고 일본의 셀럽들이 직접 입시 문제를 풀어보고 평가(학점과 피드백)를 받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서울대학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동아방송예술대학이 선정됐다. 심희철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BTS(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당신을 1년 후 세계에서 활약하는 K팝 스타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라’ 등의 문제를 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뿐 아니라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출연했다. 성한빈은 지난해 동아방송예술대학에 재학 중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해 최종 2위로 선발됐다. 오는 11일 9시 30분 ‘뉴씨’ 동아방송대 2편이 방송될 예정이며, 스우파 우승팀 홀리뱅의 맴버 헤르츠(유해진) 교수가 재직 중인 K팝 학과 편이 방송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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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또 사기 의혹…이번엔 자립준비청년 피해 호소

사기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7일 한 매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유재환에게 작곡비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자립준비청년 A씨는 3곡 작곡비, 대관비로 800만 원 이상을 유재환에게 송금했으나 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곡을 의뢰한 후 치일피일 미뤄지자 독촉 연락을 했으나, 유재환은 “어머니가 아프셔서 이제 연락한다”, “이틀 동안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3곡을 받았으나, 그 중 2곡은 1절만 있었다고. 1곡만 녹음을 마쳤으나 음원, 발매, 등록, 유통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 쇼케이스를 위해 유재환은 대관료 175만 원을 받아 갔으나 자신의 작업실에서 쇼케이스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따라 A씨가 환불을 요구하자 돈이 없다며 화를 냈다. 또 부모님 병원비의 명목으로 100만 원도 빌려갔으나 이 또한 갚지 않았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명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연예인, 작곡사기를 고발한다’는 글이 확산됐으며 해당 작곡가로 유재환이 지목됐다. 아울러 유재환이 보낸 메시지가 공개되며 성희롱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유재환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합니다. 모든 게 저의 불찰”이라며 “오늘까지도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추가적으로 원하시는 환불 희망자에게 변제날짜도 말씀 드렸다. 다만 금액이 너무 커서 지금 당장 한번에 모든 분께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분할 변제 양해 부탁 드리고 있으며 제가 말씀드린 날짜는 무조건 책임지고 지킬 것”이라고 사과했다. 다만 “성추행, 성희롱은 전혀 아니었다”고 부인하며 “일단 일부 카톡 캡쳐와 제보들로 지난 저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을 되돌아보며 진심으로 깊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본의 아니게 몇몇 여성 지인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 드려 정말 너무나도 죄송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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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라베했어’ 골프로 만난 김국진X전현무…골프 예능 진입장벽 없앨까 [종합]

김국진X전현무가 골프 스승과 제자로 만난다. 골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진정한 재미를 전파할 예정이다.7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 문정현 프로가 참석했다.‘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골린이’ 전현무와 권은비의 성장을 통해 골프 예능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게 목표다. 스포츠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상반신만 나오는 예능을 주로 맡아 왔다. 저의 움직임과 전신을 담은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신선하다”며 “스튜디오 예능은 뭔가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데, 이번 예능은 찐 리얼이다. 찐 리얼 버라이어티는 이런 거구나 느꼈다. 스포츠 예능 하는 분들을 존경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전현무는 그동안 골프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며 “연예계 안에서도 골프파와 아닌파가 있다. 호불호 정확히 갈리는 운동인데, 나는 아예 관심이 없는 쪽이었다. 방송을 봐도 너무 잘 치는 사람만 나오더라. 골린이들을 위한 방송이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아예 골프 못 쳤던 제가 100타를 깨는 과정을 리얼로 보여주는 방송이라서 골프 예능을 잘 모르는 분에게도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차별점을 전했다. 연예대 대표 골프 고수로 알려진 김국진은 ‘골프왕’에 이어 ‘나 오늘 라베했어’로 골프 예능에 한 번 더 도전한다. 전현무와 권은비를 이끌 ‘골프 스승’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국진은 “나는 전현무를 잘 안다. 전현무는 골프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친구가 100타 깨는 것을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며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 위한 프로그램이다. 골프 같은데 예능이고, 예능인데 골프고, 예능 같은데 만화 같은 두 사람의 모습 즐겁게 봐달라”고 당부했다.앞서 TV조선 ‘골프왕’ 시리즈, tvN ‘골프스타K’, SBS ‘편먹고 공치리’ 시리즈 등 다양한 골프 예능이 만들어진 바 있다. 다만 골프 예능은 진입장벽이 높다는 인식이 강해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골프 예능은 대체로 0~1%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장수 예능으로 거듭나지 못했다.‘나 오늘 라베했어’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이 같은 경향을 고려해 골프 초보도 즐길 수 있는 예능으로 만들었다고 차별점을 전했다. 이 PD는 “김국진과 전현무가 사적으로 각별하고 애틋하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우리 프로그램의 강점은 관계에 있다”며 “골프를 보여주는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보다는 잘 하고 싶은데 아직 잘 못하는 무언가, 좋아하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것을 애정하는 사람과 극복하는 걸 보여 주는 프로다. 골프에 한정 짓지 않더라도 명랑 만화 같은 성장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전현무와 함께 골프 초보로 활약할 권은비는 “섭외 제안이 왔을 때 골프를 못 치는 상태라 고민이 많았다. 마침 전현무 선배가 함께하신다더라. 잘 치시면 어떡하지 했는데, 저랑 비슷한 골린이라 부담 없이 재밌게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골린이들을 이끌어 100타 목표를 이뤄내야하는 임무를 받은 문정현 프로는 “항상 스튜디오에서 레슨 하거나 나 혼자 레슨 하는 촬영만 주로 했다. 초보자를 위한 골프 프로그램 못 본 것 같다. 100타 깨기라는 큰 주제가 와 닿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며 “만약 이게 성공한다면 굉장히 큰 이슈될 것 같았다. 또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한편, ‘나 오늘 라베했어’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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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라베했어’ 김국진 “골프 관심 無 전현무 귀여워…100타 깨면 재밌을 것”

‘나 오늘 라베했어’ 김국진이 전현무와 골프 예능으로 만난 소감을 전했다.7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 문정현 프로가 참석했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김국진은 연예계 대표 골프 고수로 유명하다. 2021년부터 TV조선 골프 예능 ‘골프왕’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다.김국진은 ‘나 오늘 라베했어’를 통해 골프 예능에 한 번 더 참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전현무를 언급했다. 김국진은 “나는 전현무 잘 안다. 전현무는 골프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이 친구가 100타 깨는 것을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 처음 봤을 때 아나운서로서 ‘남자의 자격’을 함께 했는데 저 친구는 아나운서가 아니라 예능인이라는 걸 바로 느꼈고, 프리 선언하기 전 기대감, 불안감을 느끼던 모습이 굉장히 귀여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김국진은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 위한 프로그램이다”라며 “골프 같은데 예능이고, 예능인데 골프고, 예능 같은데 만화 같은 두 사람의 모습 즐겁게 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나 오늘 라베했어’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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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라베 했어’ 전현무 “‘골프 스승’ 김국진, 내가 결혼하면 주례로 모실 것”

‘골프 초보’ 전현무가 ‘골프 스승’ 김국진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7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 문정현 프로가 참석했다.‘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골프에 관심이 전무했던 전현무는 프로그램 합류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일타 강사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가 한다니까 안 할 이유가 없었다. 프로그램하면서 골프에 더 흥미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연예계 안에서도 골프파와 아닌파가 있다. 호불호 정확히 갈리는 운동인데, 나는 아예 관심이 없는 쪽이었다”며 “그런데 이번 프로는 아예 골프 못 치는 사람이 100타를 깨는 과정을 리얼로 보여주는 방송이라서 골프 예능을 잘 모르는 분에게도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전현무는 김국진과 ‘남자의 자격’ 종영 이후 1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스승-제자 관계로 만난 것에 대해 전현무는 “내가 결혼하면 주례로 모시고 싶은 게 김국진 형님일 정도로 나에게 예능의 선생, 인생의 스승 같은 분”이라며 “국진이형이 함께한다고 해서 프로그램에 합류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나 오늘 라베했어’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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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 현장

문정현 프로, 가수 권은비, 방송인 전현무, 김국진, 이세영 PD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초보 전현무와 잠재성만큼은 프로인 백순이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100타의 벽을 깨는 과정을 그려내는 성장형 골프 예능 프로그램. 7일(오늘) 밤 8시 3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07/ 2024.05.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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